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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학부모 통화 녹음기능 전화기 보급"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학부모 통화 녹음기능 전화기 보급"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교권보호 및 지원방안 등을 발표했다.

우선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현재 다행복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무행정전담팀'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현재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중인 '방과후학교' 업무는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로 대폭 이관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아울러 교사 전보 시에는 예전 학교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을 가지고 신규 발령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만든 각종 학습자료를 일일이 다운받아 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디지털 서류 취합시스템을 개발해 체험학습 신청서, 결석계 등에 대한 종이 서류를 없애기로 했다.

병설유치원 교사가 불가피하게 출근을 하지 못할 때는 보결교사를 긴급 지원하고, 유치원 교원 1인당 원아수도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 후보는 또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힐링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학부모로부터의 교권침해 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선생님에게 녹음기능이 있는 전화기를 지급하며, 교권침해 교원에 대한 치유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교직원 건강검진비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50세 이상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건강검진비를 40세 이상 교직원으로 대상을 넓혀 지원하고, 임신 교직원에게는 근무 편의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석준 후보는 "언제나 묵묵히 교육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산의 모든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부산의 교육혁신을 이끌고 부산교육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