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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조직 재정비… 기업금융에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5 18:18

수정 2022.05.15 18:19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4일 타운홀 회의를 마치고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4일 타운홀 회의를 마치고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타운홀 회의에서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를 위한 조직 재정비 이후 기업금융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2022년 씨티그룹의 전략 재편에 발맞춰 핵심 비즈니스 중심의 주요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기업금융 비즈니스 역량 증대, 핵심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확대, ESG경영 및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고객 보호 중점 추진 등이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금융 사업부문에 보다 집중적이고 장기적으로 투자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 및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바이오 및 ESG 등 미래 산업에서의 성장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디지털 세그먼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다수 기업고객을 신규 유치하고 상품 헤지 솔루션 및 해외 송금과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상품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유 은행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시장 환경 및 조직 변화에 따라 새로운 리스크들이 부상할 수 있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금융사고 및 정보보안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