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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으로 채용유연성 확대... 재택근무도 OK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6 10:00

수정 2022.05.16 10:00

-코로나와 무관하게 재택근무 진행
-주 3일 출근 및 주 2회 재택 근무
-개발자 재택근무 비율 높여 채용유연성 확대
키네마스터,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으로 채용유연성 확대... 재택근무도 OK

글로벌 모바일 편집앱을 넘어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키네마스터(139670)가 코로나와 무관하게 재택근무를 기본 근무형태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근무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지난 1일부터 ‘주 3회 사무실 출근 및 주 2회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였다.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2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를 상시 운영한 키네마스터는 해당 근무 기간 동안의 재택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근무제인 ‘Linked Work(링크드워크)’를 시행한다.

기본 근무형태인 A Type(주 3회 사무실 출근, 주 2회 재택근무)의 경우 화, 수, 목요일은 고정 출근일로, 주말과 연속되는 월, 금요일은 재택근무일로 지정하여 직원들의 시간 활용도를 높이고 출퇴근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미 재택근무의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마친 일부 개발 직무 인원에 대해서는 B Type(100% 재택근무)을 근무형태로 적용하고 있으며, 개발자의 경우 채용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의 비중을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키네마스터에서는 국내와 해외 구분 없이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인원의 비율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회사 관계자는 이번 키네마스터가 재택근무를 기본 근무형태로 채택하게 된 배경에는 이와 같은 글로벌 채용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키네마스터에서는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해 재택 시 근무환경 및 관련 인프라 구성을 위한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키네마스터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인원이 확대될 시, 재택근무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재택근무 활성화 비용도 지급하고 있으며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그에 맞는 지원 방향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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