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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소득층 증가에 떠오르는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브 디 에이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6 14:22

수정 2022.05.16 14:22

올해 서울에서 월 300만원 이상에 거래된 월세 아파트 총 1만119곳으로 집계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 20곳도 월 300만원 이상에 임대차 계약해 눈길
최근 금리 인상으로 월 납입 이자 부담액 늘면서 차리리 월세로 눈 돌리는 고소득층 증가
젊은 고소득층이 증가하고,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월 300만원 이상 월세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현재(올해 1월~5월 10일 기준)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월세 3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된 곳은 총 1,119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달에 1,000만원을 넘는 초고가 월세 매물도 38건이나 거래됐다.

고가 월세 매물은 소형 면적 아파트에서도 확인된다. 실제 월 300만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는 20곳으로 확인됐다. 실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르넨삼성’ 전용 40㎡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65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며, 성동구 성수동1가 ‘트라미제’ 전용 35㎡도 보증금 2억원에 월 350만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였다.


마포구에 위치한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 대표, 유튜버, 운동선수 등 젊은 고소득층이 늘면서 한달에 300만원 이상되는 고가 월세가 자주 거래되고 있다”라면서 “더욱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월 납입해야 하는 전세대출 이자가 크게 늘면서,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인테리어도 잘 갖춰진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을 월세로 계약하려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고가 월세 시장이 커지면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최근 주택 수 산정 제외도 논의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하는 프라이빗 커뮤니티와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럭셔리 인테리어는 고가 월세 수요를 끌어 당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신촌역과 서강대역 사이에 위치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뛰어난 입지 여건과 럭셔리한 특화 설계를 두루 갖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부각되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마포구 내에서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신촌 일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CGV, 경의선 숲길, 신촌세브란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빌리브 디 에이블 조감도]
[빌리브 디 에이블 조감도]

신세계건설의 주거 브랜드 ‘빌리브’만의 주거철학이 담긴 감각적인 상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최근 크게 증가한 고소득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2.6m 천장고를 적용하여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를 주방 곳곳에 적용해 주거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 광폭 테라스를 배치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카페나 정원, 운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1개 층 전체를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배치했는데,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채워진다.

주거의 차원을 한 단계 올려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식부터 세탁,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는 물론 반려견을 위한 펫 케어 서비스까지. 그동안 개인이 온전히 해결해야 했던 다양한 영역에서 세심하면서도 럭셔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급화된 호텔식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 데스크도 운영된다. 다양한 서비스 예약은 물론 비즈니스와 이벤트까지 지원해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건물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1층과 최상층을 특화한 섬세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1층에 위치한 로비는 단순히 입주민들의 출입 공간을 넘어, 예술 작품이 있는 갤러리 로비로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이 마련되는데, 인근 지역 대비 높은 지대에 조성돼 한강부터 남산까지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마포와 여의도, 시청 일대 젊은 고소득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중도금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투자 여건도 뛰어나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풀옵션 무상 제공으로 계약자는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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