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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우회도로 매표소~남강마을 2km 개통…교통체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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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가 완료된 신안 퍼플섬 우회도로© 뉴스1
최근 공사가 완료된 신안 퍼플섬 우회도로© 뉴스1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관광객 증가로 교통제증을 빚고 있는 퍼플섬 진입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된 우회도로는 퍼플교 매표소에서부터 남강마을까지 총 연장 2.0㎞, 폭 4~6m로 대형버스 정차구간 5개소도 추가 확보했다.

퍼플섬으로 불리는 반월·박지도는 관광객이 매주 3000~5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언론에도 다수 보도되면서 방문객도 계속 증가해 교통체증이 가중돼 왔다. 이번 도로개설로 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

특히 LED 보행등 45개와 지주식 가로등 2개소, 보라색 배롱나무(자금령) 3만2000주를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개통된 우회도로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기쁨을 주는 힐링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한 최고의 관광명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 관광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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