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하노이가 글로벌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주관하는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약 9억여 건이상의 여행자들의 리뷰와 의견을 기반으로 전세계 상위 10%의 호텔, 음식점, 여행지 등을 선정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실투숙자들이 직접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 업계에서는 신뢰도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10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롯데호텔 하노이가 각각 서울과 하노이의 베스트 호텔 1위를 차지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서울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이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지상 65층의 지역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에 위치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입지를 갖췄다. 딤섬 하우스인 팀호완을 비롯 272m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루프탑 바 탑 오브 하노이의 야경이 유명하다. 특히 롯데호텔 하노이는 베스트 호텔 분야에서 글로벌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을 고객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앤데믹 시대에도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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