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바다 위의 엔터테인먼트’로 불리는 크루즈 관광이 재개 시동을 걸며 주목 받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배 위의 호화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공연, 기항지 관광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기항이 중단된 뒤 2년여 만에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동남아와 유럽 지중해를 여행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루즈 서비스는 상조상품을 여행, 골프, 웨딩 등 다른 서비스로 바꿔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중 하나로,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상조 납입금으로 크루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조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서 회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크루즈 여행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크루즈 상품은 동남아 3개국, 지중해 3개국 두 가지로 구성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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