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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맞춤형 ‘2023학년도 인하 대입상담’ 시행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8 10:49

수정 2022.05.18 10:49

같은 기간 전국 고등학교 교사 대상 교사간담회 진행

수험생 학부모가 인하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인하 대입상담’을 받고 있다.
수험생 학부모가 인하대 입학사정관을 만나 ‘인하 대입상담’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2023학년도 인하 대입상담’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은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사전에 작성한 상담신청서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심층상담 △전공상담 위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총 4개월 간 진행되는 인하 대입상담은 하루 총 5개팀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하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인하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내 ‘입시도우미’ 탭에서 입학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전국 고등학교 교사 대상 교사간담회도 진행한다.
간담회에선 △2022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3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고교별 입시결과 분석 등 대입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사간담회는 인하대 입학처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전태준 입학처장은 “인하 대입상담은 2023학년도 변경된 전형 및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인하대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수험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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