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작사가 김이나 프로젝트 첫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18일 AMD PEOPIE's 측은 "에이핑크 정은지가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김이나 프로젝트 앨범 'From 김이나 part.1' 음원이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From 김이나 part.1'은 김이나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하는 김이나 프로젝트 앨범이다. 정은지는 김이나 프로젝트 앨범의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서, 리메이크 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김이나는 지난 2016년 정은지의 첫 솔로 앨범 '드림' 수록곡 '사랑이란' 작사에 참여한 만큼 김이나와 정은지는 환상의 시너지가 검증된 조합이다.
정은지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미스터 츄', 'LUV', '덤더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을 발표하고 자체 최고 초동기록을 경신하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12년차에도 강력한 ‘K팝 대표 걸그룹’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이 뭉친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