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정문 앞에 설치된 부스에는 지역 14개 수산기업이 참여해 대폭 할인된 수산물을 판매한다.
이 곳에는 구입한 수산식품을 즉석 조리해 맛 볼 수 있는 시식공간도 마련된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에서 발행하는 구매 영수증에 찍힌 스탬프를 보여주면 공원 입장권을 우대요금(1만2000원→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뽑기 이벤트에 당첨된 1등에게는 참여기업의 3만원 상당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의 우수 수산물과 관광명소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를 기회로 수산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