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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엔데믹 전환 대비 감염병·응급상황 대응 세미나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9 09:10

수정 2022.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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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럭 강남코엑스점 안심캐어센터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의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세미나에서 왕순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응급센터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GKL
세븐럭 강남코엑스점 안심캐어센터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의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세미나에서 왕순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응급센터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GKL

[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8일 서울 삼성동 세븐럭 강남코엑스점 안심캐어센터에서 前대한재난의학회장을 역임한 왕순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엔데믹 전환을 대비한 다중이용시설의 감염병 및 응급상황 대응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산 사장 등 임원과 고객접점부서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프로세스 관리체계 점검△카지노 시설 내 응급상황 대비 현황 및 특이사항 점검△보건 및 고객 안전 담당자 인터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은 “엔데믹이 되기 위해서는 독감 수준의 치명률이 전제돼야 하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한응급의학회의 코로나19 심폐소생술 권고안에 따라 소생술에 참여하는 사람의 안전을 고려하여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김영산 사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및 안전사고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는 안전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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