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JP모간, 美 하반기·내년 GDP 전망 하향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9 13:58

수정 2022.05.19 13:58

지난 3월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론트리의 할인매장에서 손님이 진열된 대형TV를 살펴보고 있다.AP뉴시스
지난 3월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론트리의 할인매장에서 손님이 진열된 대형TV를 살펴보고 있다.AP뉴시스

투자은행 JP모간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하향했다.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JP모간의 경제정책연구부는 올해 하반기 미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의 3%에서 2.4%로 하향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성장률 전망치도 각각 2.1%에서 1.5%, 1.4%에서 1%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간은 내년 하반기면 성장 둔화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임금 상승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간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는 “한마디로 우리는 연착륙을 예상하긴 하지만 실제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인식하고있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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