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삼도 동원훈련장 인근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시주차장은 병풍산 탐방객과 삼도동원훈련장과 인접한 쌍내마을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삼도동원훈련장 인근 지역에서 주차민원이 잇따라 발생하자 국방부 소유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기로 협의했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총 19면(면적 630㎡)으로, 6월말 개방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제 시기에 주차장이 개방될 수 있도록 조성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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