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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탄, 포항서 버스킹 성황리 마무리…깜짝 신곡 스포

뉴스1

입력 2022.05.23 17:48

수정 2022.05.23 17:48

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그룹 탄(TAN)이 뜨거운 관심 속에 두 번째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포항으로 출격 '탄 세컨드(2nd) 버스킹'으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서로를 위로하다'라는 공연 슬로건에 맞춰 포항 스페이스워크에서 두 번째 버스킹을 개최한 탄은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에 지친 대중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데뷔곡 '두두두'(DU DU DU)를 비롯해 '들린다면 듣고있다면', '낙하산을 펴지 않을게요'로 4세대 완성형 아이돌 다운 파워풀함과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인 탄은 '신호등', '상남자', '행복'을 통해 칼군무와 안정적인 보컬을 자랑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이날 버스킹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관객이 모여 탄을 향해 끊임없는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앙코르를 포함해 총 6곡으로 무대를 꾸민 탄은 6월 컴백을 예고했으며, 버스킹 중 신곡 스포도 해 '2탄(TAN)'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탄은 "'1탄' 활동 끝난 후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고, 처음으로 이렇게 팬들과 소통하면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았다.
이 기운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다음 앨범 준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탄은 앞서 강원도 태백을 찾아 '탄 퍼스트(1st) 버스킹'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데뷔와 동시에 '두두두'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비롯해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 코리아에 소개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탄은 오는 6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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