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3팀이 캠퍼스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학 국제관광학과 학생 등 9명으로 구성된 엑기스팀은 최근 부민캠퍼스에 홍보부스를 설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타임캡슐&유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와 소망을 쓴 부스 방문객의 편지지를 엑스포 타임캡슐에 담아줬다. 또 엑스포 관련 퀴즈, 홍보리플릿과 배너 배부, 설문조사 등도 실시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팀 구성원인 유채연 학생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사람들에게 부산월드엑스포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월드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대 경영학과 학생 등 7명으로 구성된 동스탑팀은 엑스포 유치 응원 포스트잇 작성 및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영정보학과 학생 등 4명이 모여 만든 동아대 06팀도 부산시 홍보 캐릭터 ‘부기’와 함께 부산 랜드마크 3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부기 발자국 따라가기' 등 이벤트를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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