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들어가 자택 초인종 눌러 '주거침입' 혐의
루나 투자해 약 20억원 잃은 것으로 알려져
루나 투자해 약 20억원 잃은 것으로 알려져
[파이낸셜뉴스] 루나 폭락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인터넷 방송 BJ가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주거침입 혐의로 아프리카TV BJ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에서 한 아파트에 침입해 권 대표 자택의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공동현관문에서 입주민이 들어갈 때 A씨가 따라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암호화폐 '루나' 등에 투자해 20억원가량을 잃자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 대표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권도형 찾아간 것이 맞다"고 직접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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