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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인상되나...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시세차익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5 10:17

수정 2022.05.25 10:17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새 정부의 출범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정작 현실은 ‘분양가 상승’이라는 커다란 악재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바로 지금 분양 물량을 선점하는 것만이 분양가 상승을 피해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계책’이 됐다. 올해 하반기, 분양가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뒀다면, 머뭇거릴 여유 없이 지금 바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 마저 전언하는 상황이다.

부동산 투자를 서둘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주택 원가에 해당하는 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건축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토지비가 동시에 오르며, 향후 공급될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골조공사에 쓰이는 고장력 철근 가격은 4월 기준 1톤당 110만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동월 대비 44%가 올랐다. 여기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당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78만2,000원에서 182만9,000원으로 2.64% 올렸는데 최근 자재 가격 급등으로 6월 기본형 건축비의 추가 인상까지 검토 중이다.


또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조정 카드까지 꺼내며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었다. 분양가상한제는 집값 안정을 위해 분양가를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합산한 금액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인데 이 규제가 조정되면, 향후 공급될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은 자명하다. 투자자들은 머뭇거릴 여유마저 없어졌다. 전문가들 역시 금리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 데다 분양가 상승이라는 악재가 가중돼 투자 문턱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은 오늘이 가장 저렴한 시기이고, 지금도 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낮은 가격으로 더 큰 차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향후 공급 단지가 아닌 지금 우선 분양 중인 단지로 빠르게 눈을 돌리는 것만이 부동산 투자의 살길이다”고 말했다.

이를 입증하듯이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은 창원특례시에 공급 중인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선점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부동산 상승기가 본격 시작되면, 지금 가격으로 이 정도의 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

실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경우 ‘힐스테이트’ 라는 브랜드가 무색할 정도로 창원특례시 성산구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액(11억300만원)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여기에 의창구(투기과열지구), 성산구(조정대상지역)의 아파트는 전매제한의 영향을 받지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여느 부동산 상품과는 다른 비주택 상품으로 분양권 전매를 통해 조기에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투자 메리트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에 걸림돌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 역시 이러한 점에 주목하며, 매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상가, 빌딩, 토지 등의 경우 DSR 2단계 규제가 적용돼 기존 신규 대출을 합쳐 총 2억원 초과 시 규제 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지 못하게 됐지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DSR 규제의 소급 적용도 받지 않는다.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데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의 혜택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사실상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자금 부담, 대출 부담까지 없다.

이러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특례시의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상품(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으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ㆍ102㎡ 총 296실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데다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과 제휴한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이 단지는 이달 23일 초광역권계획 작성 기준을 다룬 국토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로 개발에 속도를 높인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축인 창원특례시의 핵심 입지에 공급된다.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해 성산구 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면서도 더시티세븐자이(43층)보다 더 높은 46층으로 지어지며, 창원특례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도 갖춰진다.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서비스는 물론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 주목해 볼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재 분양홍보관(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에서도 분양 정보와 내부 구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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