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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재석이네..연 83억 벌지만 "재산 상속보다 인품 물려주고파"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6 07:48

수정 2022.05.26 07:48

'플레이유'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카카오TV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플레이유'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카카오TV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 씨가 무엇을 물려주고 싶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인품"이라며 "돈은 자기가 벌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 씨는 지난 24일 생중계로 진행된 카카오TV의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유'에 출연해 '(아들인) 지호가 유재석에게 물려받았으면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훌륭한 인품과 넉넉한 재산이라는 보기를 두고 시청자들이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유 씨는 "무조건 인품이다"라며 "나 스스로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품을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재석 /사진=뉴스1
유재석 /사진=뉴스1

이어 "저는 지호와 나은(딸)에게 늘 이야기한다"며 "우리 주변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또 "본인 스스로 생각을 갖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공부하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밝혔다.


재산에 대해서는 "돈은 자기가 벌어야 한다.
무슨 소리냐"라며 "용돈만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유씨가 출연한 '플레이유'는 생중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게와 언론에 따르면 유씨는 한 해 동안 약 82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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