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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만8816명, 지난주 대비 9314명 감소(종합)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6 09:47

수정 2022.05.26 09:47

유행감소세 지속, 최근 일주일 일평균 2만996.6명 기록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제공.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1만8816명으로 나타나, 나흘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1만8782명, 해외유입 34명으로 총 1만8816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1803만672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5140명 감소했고,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9314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2일(1만9298명) 이후 나흘 만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확진자는 9975명으로 1만명 아래로 내려간 바 있다. 이 같은 유행 감소추세 속에 이날 기준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996.6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6명 증가한 243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하루 새 34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063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13%을 유지했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 1889개 중 290개가 사용중으로 병상 가동률은 15.4%로 나타났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가동률은 각각 13.1%, 21.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전국 13만4928명이고, 이 중 고위험 집중관리군은 8570명이었다. 지난 25일 기준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221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3차 접종이 4406명이 받았다. 3차 접종률은 18세 이상 성인 기준 74.5%를 기록했고 고령층 대상 4차 접종은 3만8023명이 추가 접종했다.
4차 접종률은 27.7%로 나타났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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