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안부, 10개 기관 대상 데이터분석 컨설팅 첫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6 12:00

수정 2022.05.26 12:00

기관 특성에 맞춘 데이터분석 컨설팅
과학적 국정운영 지원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데이터분석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분석컨설팅은 데이터분석을 통한 계획수립부터 정책추진까지 전 과정의 기술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국정과제 이행분야와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데이터 역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개 기관이다.

국정과제 이행분야 기관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문화정보원 △국방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문학번역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을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최적의 산림경영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정보원은 한류열풍과 외국인 소비·관광 변화행태를 분석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방대한 국방 인사데이터를 분석하여 장병 중심의 맞춤형 인재관리를 위한 분석모델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종자산업 실태 파악을 통해 수산물 양식 수급조절 모델을 구축한다.

지역현안 해결분야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기도 화성시청, △서울시 동작구청, △경상남도 양산시 등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 맞춤형 자문을 위해 사회복지·문화·농수산과 같은 업무분야와 인공지능 기술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의 한 축인 과학적 국정운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관의 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데이터로 과학화된 행정이 안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차원의 역량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