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특성에 맞춘 데이터분석 컨설팅
과학적 국정운영 지원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데이터분석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분석컨설팅은 데이터분석을 통한 계획수립부터 정책추진까지 전 과정의 기술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국정과제 이행분야와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데이터 역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개 기관이다.
국정과제 이행분야 기관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문화정보원 △국방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문학번역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을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최적의 산림경영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정보원은 한류열풍과 외국인 소비·관광 변화행태를 분석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역현안 해결분야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기도 화성시청, △서울시 동작구청, △경상남도 양산시 등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 맞춤형 자문을 위해 사회복지·문화·농수산과 같은 업무분야와 인공지능 기술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의 한 축인 과학적 국정운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관의 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데이터로 과학화된 행정이 안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차원의 역량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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