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에 사는 강준희 작가가 소설집 '나는 조선왕조의 백성이다(정문사)'를 출간했다.
이번 소설집은 강 작가의 작품 중 중앙문단 문예지에 실린 작품만 선별해 묶었다.
주요 작품은 '소설 선비론', '아아 대치어른', '이단의 성', '순이 누나', '무사올시다' 등 아홉 작품이다.
강 작가는 1966년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로 등단했다. 1974년 서울신문에 '하 오랜이 아픔을', 현대문학에 '하느님 전 상서'가 당선되기도 했다.
그동안 그는 강준희 문학전집, 대하소설 '촌놈' 등 50여 권을 출간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대하소설 '촌놈'은 2020년 소설 부문 한국문학상을 받았다. 충청북도 문화상, 한국 농민문학 작가상 등을 받았고 2015년에는 한국을 빛낸 문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는 조선왕조의 백성이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6월4일 충주여성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이번 소설집은 작품성이 우수한 원로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충주시 지원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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