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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320가구 공급.. 시세 대비 60~80% 저렴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6 14:41

수정 2022.05.26 14:41

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320가구 공급.. 시세 대비 60~80% 저렴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320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구별로 은평구 101가구, 종로구 45가구, 세대문구 33가구 등 17개 지역이다.

행복주택은 청년에게 가장 많은 172가구가 배정됐고, 신혼부부 81가구, 고령자 66가구, 대학생 1가구 등이다.

공급 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고,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 이하 보증금 6700만원에 임대료 23만원, 전용 39㎡ 이하 보증금 1억2600만원에 임대료 44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임대료 53만원이다.


청약 신청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모바일 청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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