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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위한 100% 과채주스 팔도 유기농 아이뿌요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6 18:05

수정 2022.05.26 18:05

영유아를 위한 100% 과채주스 팔도 유기농 아이뿌요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아이를 위한 100% 과채 주스 '유기농 아이뿌요'(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뿌요는 '뿌요소다'의 어린이 전용제품으로, 음료를 처음 먹거나 간식으로 섭취하는 영아와 유아가 주요 고객이다.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재료를 사용했다. 과일 농축액을 사용함으로써 과채주스를 싫어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원료에 따라 레드(사과·배·당근·레드비트·딸기), 퍼플(백포도·적포도·보라당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섭취 편의성도 고려했다.
아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20ml 소용량이며, 보관이 편리하고 안정성이 높은 멸균팩을 사용해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패키지 디자인에 베이비 뽀로로를 적용해 친근감도 높였다.
팔도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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