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깨끗한 경관 마련을 위해 수한면 후평리에 메리골드 꽃길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꽃길은 후평리 마을 진입로에서 성리 회전교차로까지 500여㎡ 일대에 만들어졌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후 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리골드는 개화기간이 길고 내열성 또한 강해,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색감으로 유지한다.
◇보은군, 풍수해 보험 가입 적극 독려
충북 보은군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으로 가입 시 납입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된다. 취약계층은 부담금이 없다.
올해부터 주택 유리창파손 담보 특약도 신설됐다.
온실의 경우 농식품부가 고시한 '농가표준형규격하우스'와 '내재해형규격 비닐하우스' 중 농·임업용 온실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6개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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