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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쇼골프 여의도점 오픈..실내 골프장은 최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7 11:47

수정 2022.05.27 11:47

XGOLF가 운영하는 쇼골프 여의도점. /사진=XGOLF
XGOLF가 운영하는 쇼골프 여의도점. /사진=XGOLF
[파이낸셜뉴스]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최초의 실내 골프연습장 ‘쇼골프 여의도점’을 5월 25일 오픈한다.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 이은 쇼골프 2호점이다.

XGOLF는 기존 서울 최대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을 운영하며, 타 골프연습장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형화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여의도 63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 여의도점(이하 여의도점)’은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만들어졌다.

힙한 분위기의 그래피티가 여의도점이 위치한 6~7층 전체에 걸쳐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화려한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는 그래피티만이 아니다. 통로에 설치된 그린라이트와 스탠드 테이블, 음향 장치는 마치 락볼링장과 같은 재미요소를 가미시킨다.

또한 그물망 전면에 타겟을 부착해 명중 시 강렬한 타격음을 들을 수 있다. 타석 앞에는 어프로치 라인과 원형 타겟을 마련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연마할 수 있다.

여의도점은 전체 38타석으로, 6층 전 타석에 구질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의 ’MEVO+’가 설치됐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로, 국내 최초로 XGOLF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었다. MEVO+를 통해 내장객은 본인 볼의 발사 속도와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의 스윙데이터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이후 MEVO+는 7층 타석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여의도점만의 차별점은 또 있다. 천연잔디 느낌을 살린 AR 퍼팅연습장을 설치해 더욱 효과적으로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최대 6인까지 연습이 가능하며, 증강현실을 퍼팅장에 접목하여 무한대의 퍼팅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XGOLF의 김성진 본부장은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은 여의도점 오픈은 XGOLF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뚜렷한 행보다.
쇼골프는 다각화되고 있는 사업 중 XGOLF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라며 “기존 틀에 박힌 골프업계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골프문화를 새로 써가는 중인 XGOLF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쇼골프는 지난 5월 중순, 코엑스에서 진행된 골프 전시회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쇼골프만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업 솔루션을 도입할 제휴 파트너사를 모집하며, 신사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