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도, 살아있는 돼지 반입금지…홍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

뉴스1

입력 2022.05.27 14:38

수정 2022.05.27 14:38

제주도는 지난 26일 강원 홍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28일 0시부터 타 지역으로부터 살아있는 돼지 및 그 생산물 반입을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제6부두에서 차량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News1 DB
제주도는 지난 26일 강원 홍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28일 0시부터 타 지역으로부터 살아있는 돼지 및 그 생산물 반입을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제6부두에서 차량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News1 DB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28일 0시부터 타 지역으로부터 살아있는 돼지 및 지육, 정육 부산물, 가공식품 등 돼지 관련 생산물의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강원 홍천군에서 지난 26일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농가가 발생한데 따른 대응이다.


다만 도는 ASF와 관련 없는 열처리된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의 경우 신고 여부 또는 지역과 관계없이 반입이 가능하고, ASF가 발생하지 않은 수입 축산물은 열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반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만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또 ASF 매개 요인인 야생 멧돼지 포획 등 농장단위 방역도 높인다.



한인수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양돈농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 단위의 철저한 차단 방역 및 방역 시설 등의 조기 설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