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특별자치도법 이달 처리" 이광재에 힘실은 송기헌

뉴스1

입력 2022.05.27 15:07

수정 2022.05.27 15:07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원주 을)이 27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5.27/뉴스1 신관호 기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원주 을)이 27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5.27/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원주 을)이 강원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하면서 이광재 민주당 강원지사에게 힘을 실었다.

송 의원은 27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만 남겨두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회견에서 “지금까지 강원도는 산림과 상수원보호, 접경지역으로 첩첩산중 규제를 받아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었다”며 “제정안이 처리되면 강원도의 자치권이 높아져 규제를 풀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원주에는 의료기기, 전기·수소자동차, 유·무인드론 등의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을 키우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로 성장해 인구 50만의 특례시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수부도시 춘천은 교육과 행정, 문화 중심도시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가 되고, 강릉은 설악 금강권과 연계해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가 공약한 ‘바다가 있는 스위스’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어 “강원도민의 염원인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이 국회 본회의의 문턱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우리 민주당과 이광재 후보가 약속한대로 이달 중 꼭 처리해 미래 강원도를 위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상대로 이달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이 마무리되면, 강원도는 628년간 이어져 온 명칭을 새로 바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