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지방선거이야기] 대신 유랑해 드립니다: 강원도 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 돌아보기 ③ 강원도 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 후보, 국민의힘의 김진태 후보가 있다. 두 후보 모두 강원도민을 위한 공약을 공개, 유세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 후보, 국민의힘의 김진태 후보가 있다. 두 후보 모두 강원도민을 위한 공약을 공개, 유세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파이낸셜뉴스는 ‘대신 유랑해 드립니다’ 기획 기사를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지사 후보를 살펴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강원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VS 국민의힘 김진태

지난 5월 11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동 취재). ⓒ뉴스1, 2022년 5월
지난 5월 11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동 취재). ⓒ뉴스1, 2022년 5월

이광재 후보는 1988년 故노무현 당시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제17대·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강원도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이번 6.1 지방선거로 다시 한번 강원도지사에 도전합니다.

이 후보의 공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권역별 특성화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등 권역별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춘천 연장 등 철도 생활권 구축 ▲강원∙영동 발전 컨트롤 타워 구축 등으로 재난재해 대응체계 확립 등이 있습니다. ▲강원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약도 공개했습니다. 어르신 무료 버스 도입, 아동 무료 온종일 돌봄 서비스, 기업 연계 대학 계약학과 설치 등이 해당합니다.

(원주=뉴스1) 조태형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1일 강원도 원주 중원전통시장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1/뉴스1 /사진=뉴스1화상
(원주=뉴스1) 조태형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1일 강원도 원주 중원전통시장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1/뉴스1 /사진=뉴스1화상

김진태 후보는 검찰 출신으로, 2006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바다이야기’ 사건 등을 수사한 바 있습니다. 검찰 은퇴 후 제19∙20대 총선에서 강원도 춘천시 국회의원을 연임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후보는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강원도 규제프리존 조성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원주 반도체 거점 도시 육성 ▲국책 금융기관 춘천 유치해 춘천을 금융 허브로 조성 ▲강원도청 제2청사 신설 ▲도민 숙원 사업인 오색 케이블카 조기 설치 등의 공약을 공개했습니다. ‘강원경제특별자치도’ 공약은 윤 대통령 공약 부분을 보완해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김 후보의 공천 확정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축하를 표했습니다. “강원도를 통합과 희망의 일터로 만들자”라며 선의의 경쟁을 제안했는데요. 이에 김진태 후보도 “(나는)이광재 후보와 64년생 동갑”이라며 “강원도를 위해 제대로 뛰어보자”라고 화답했습니다.


‘강원 전성시대’ 열 후보를 찾아라

-6.1 지방선거, 그 결말은?

지난 4월 10일 오전 관광객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2022년 4월
지난 4월 10일 오전 관광객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2022년 4월

태백산맥과 동해바다를 품은 강원도는 요새처럼 비밀스럽고 신비롭습니다. 하지만 보호 구역과 규제 지역도 많죠. 보호와 규제 아래 더디게 발전해 온 강원도에 새 숨을 불어넣을 후보는 누구일까요? ‘동갑내기’ 후보의 경쟁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