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종회. 2022.05.29. (사진 =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5/29/202205291243082220_l.jpg)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준기 주연의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10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 16회 최종회 시청률은 10.5%였다. 이 드라마는 첫 회 5.8%로 시작해 7~8%의 시청률을 보이다 9회 처음 10.1%로 10%대 시청률을 넘었다. 이후 15회에서 1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최종회 시청률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최종회에선 독기를 장전한 김희우(이준기 분)가 검사복을 벗고 정치판에 입성, 조태섭(이경영 분)과 부패 카르텔을 모조리 소탕하고 다시 정의의 힘을 세우는 활약이 펼쳐졌다.
하지만 극 말미 또 다른 악마 천회장(배종옥 분)이 등장해 김희우가 일망타진했던 김석훈(최광일 분), 장일현(김형묵 분), 구욱청(이태형 분)를 다시 모이게 했다. 이 장면을 건물 고층에서 보고 있던 김희우는 "치워야 할 쓰레기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절대 악을 향한 응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한편 후속작으로 서현진 주연의 '왜 오수재인가'가 다음달 3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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