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태희 선대위, 선거운동 방해한 50대 남성 선관위 고발

뉴스1

입력 2022.05.30 09:13

수정 2022.05.30 09:1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임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뉴스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임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달주)는 SNS 등을 통해 임 후보의 선거 운동을 방해한 50대 남성 A씨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 후보 캠프를 갈아엎어야 한다' '벌써 당선된 것처럼 참모진들이 논공행상을 하고 있다' '사전투표에서 지고 있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임 후보 측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도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사전투표에서 임 후보가 성기선 후보에게 지고 있다는 말도 서슴치 않았다.

이달주 선대위원장은 "경찰에서 사전투표 결과를 알려준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소리냐"며 "선관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방해하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엄히 조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월 1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에서는 중도보수인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진보성향의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 2명이 수장자리를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