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것이 야생이다3' 최수종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EBS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3'가 30일 오전 사전 녹화한 기자간담회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출발을 알렸다.
최평순PD는 "대한민국 야생동물의 생태를 시시각각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공백이었던 4년 사이에 시시각각이 사라졌다"라며 "기후 위기로 자연의 시계가 맞지 않았고 서식지 파괴도 더욱 심해졌다. 야생의 위기를 담아내는 것이 시즌3다"라고 설명했다.
최수종을 섭외한 것에 대해서는 "야생의 위기를 전달하려면 최수종 배우가 가진 선한 영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최수종이) 그동안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극한의 자연에 있는 모습, 야생동물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이에 최수종은 "최PD가 말한 것처럼 보이지 않은 또 다른 도전에 대한 참신함이 크지 않았나 싶다, 도전, 모험을 좋아하고 직접 이겨내고 극복하고 배우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결정적인 계기는 외국 프로그램에서 외국의 스타가 자신이 받은 사랑을 좋은 영향력으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뭔가 좋은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후대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잘 표현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녹록지는 않다"라고도 했다.
4년 만에 부활한 '이것이 야생이다3'는 EBS의 생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야생의 정수를 생태 초보 유명인이 관찰하며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2017~18년 시즌 1, 2가 김국진, 손연재의 시선을 담은 것에 이어 시즌3에서는 최수종이 출연한다.
12부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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