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3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우리나라 건축공간 품격 향상 및 건축 분야 발전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나라 건축과 도시환경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실제 건축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 참여시 심사과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나온 방안들은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 측 설명이다.
제1회 공모전에서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향후 5년간의 국가 건축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에 주요 실천과제로 수립된 바 있다.
제2회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도 다양한 정책 수립과정에 반영됐다.
실제로 대상에서 제시한 도시경관 향상 적용을 위해 중점경관구역의 기준을 구체화하고 경관지원센터 설치 규정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 관련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 구축하는 방안은 올해부터 착수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인 '건축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건축정책 공모전에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 청소년 등 젊은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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