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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팬과 함께 하는 올스타전' 시구자 공모…총 10명 선정

뉴스1

입력 2022.05.30 11:06

수정 2022.05.30 11:06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자 공모 (KBO 제공)© 뉴스1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자 공모 (KBO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한국야구위원회(KBO) 올스타전의 시구는 10개 구단 팬들이 함께 한다.

KBO는 30일 "7월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프로 출범 40주년을 맞아 10개 구단 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O리그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다시 도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KBO는 공모를 통해 10개 구단 각 1명씩 총 10명의 팬을 시구자로 선발한다.

시구자 공모는 이날부터 6월10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O 올스타전과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이번 올스타전 시구에 참여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사진, 영상 첨부 가능)해 KBO 이메일로 내면 된다.

KBO는 다음 달 15일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선정된 10명의 시구자들에게는 시구 참여 기회와 함께 올스타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