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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공개 연애 5개월만에 결별 고백…누리꾼도 안타까움↑(종합)

뉴스1

입력 2022.05.30 11:15

수정 2022.05.30 14:19

SBS '미운 우리 새끼' © 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정석용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 최진혁이 경북 영덕군으로 트레킹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진혁은 임원희와 정석용에게 "(김)준호형은 연애하신다고 들었는데, 형들은 좋은 소식 없냐"라고 얘기했다. 이에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는 잘 만나고 있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런 임원희의 얘기에 정석용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면서 "뭐, 그렇게 됐다"라고 얘기하며 이별을 암시했다. 최진혁과 임원희가 한숨을 내쉬자 정석용은 "이럴까봐 내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왜 한숨을 쉬느냐"라고 멋쩍게 말하기도.

앞서 정석용은 지난해 12월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정석용은 해당 여성과 3개월 정도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정석용은 한동안 임원희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솔로 생활을 보여왔기에, 그의 연애 소식에 시청자들은 축하를 보냈다. 이번 이별 소식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큰 이유다.
특히 씁쓸함을 담은 정석용의 웃음에 안타까움은 더 했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은 이별을 겪은 정석용에게 여러 경로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로 생활에서도 유쾌한 일상을 전했던 정석용. 짧은 만남 끝에 이별의 아픔을 또다시 맞아야 했던 그가 향후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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