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소상공인을 위한 23조원 규모의 손실보전금 지급이 30일 시작한 가운데, 정부를 사칭하는 문자와 전화가 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손실보전금 지급 문자는 이날 낮 12시부터 신속지급 대상(348만개사)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161만개사)인 곳에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홀수는 다음날 일괄 받는다.
사칭문자를 확인하려면 발신번호가 '1533-0100'인지, 문자 안에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지, 안내 사이트와 번호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중기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소진공이 보내는 손실보전금 문자 발신 번호는 '1533-0100'이다.
자신의 사업 유형에 따라 문자를 받는 시기가 다르니 확인하면 좋다. 신속지급 대상이지만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업자(25만개사)에게는 다음달 2일부터 문자가 발송된다. '확인지급' 대상자인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 및 공동 대표자에게는 다음달 13일부터 문자가 발송되기 때문에 다른 날 문자가 왔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문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라도 소상공인손실보전금 사이트에서 직접 대상자 조회 후 신청 가능하다. 이날 사업자번호 뒷자리가 짝수라면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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