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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동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2.05.30 15:24

수정 2022.05.30 15:24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사진=동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사진=동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의 '유형 II'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동명대는 2명의 입학사정관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대입전형 평가시스템 운영 등으로 대입전형 공정성을 강화하며 전공체험·특강, 동아리 연계프로그램, 오픈 캠퍼스 등을 통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TU모의전형, 학부모 아카데미, 교사연수 등을 통해 대입전형 정보에 소외되는 학생 및 지역이 없도록 배려한다는 게획이다.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 및 책무성을 높여 대입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해양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수장고 개방 행사 시민참여단 모집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8일 개최 예정인 수장고 개방 행사에 참가할 시민참여단을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사진=해양박물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사진=해양박물관 제공)
이번 개방 행사는 해양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7월 8일 해양박물관의 수장고 및 소장유물 현황, 유물 등록작업 과정 등을 소개한 영상을 관람한 이후 올해 문화재로 지정된 나전대모쌍룡문함 등 문화재급 자료 10점 내외를 전문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만나는 등 목재 및 토도(도자기) 자료를 보관하는 수장고까지 돌아보게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박물관 수장고는 자연재해와 화재 등 인공재해에도 소장유물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평소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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