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콜롬비아를 섞어 산미를 더한 카누 [fn뉴트렌드리딩]

식음료 커피
동서식품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코로나19로 '홈카페족'이 늘면서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에 간편성까지 갖춘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명사 '맥심 카누'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신제품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는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카누는 커피전문점에 가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