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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D-1]전북교육감선거 “대세 굳히기”vs“막판 뒤집기”

뉴스1

입력 2022.05.31 06:04

수정 2022.05.31 06:04

전북교육감 후보들이 선거막판까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태, 서거석, 천호성 후보.(가나다순)© 뉴스1
전북교육감 후보들이 선거막판까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태, 서거석, 천호성 후보.(가나다순)©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김윤태, 서거석, 천호성 등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전북교육감 선거가 막판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선거 초반만 하더라도 서거석 후보(67·전 전북대 15,16대 총장)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천호성 후보(55·전주교대 교수)의 거센 추격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김윤태 후보(59·우석대 교수)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서거석 후보 측 캠프관계자는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좋은 흐름이 현장에서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그렇다고 해서 자만할 수 있는 상황은 결코 아니다. 선거는 늘 어렵다”면서 “그 동안의 여론조사 결과는 잊고 선거운동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유권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전주지역을 돌며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서 후보를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는 천호성 후보 역시 막판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천 후보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열세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고, 선거 당일 뒤집힐 수도 있다는 게 우리 캠프의 생각이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민주노총 등 진보성향 단체들로부터의 절대적인 지지와 현직 교사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모두들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천 후보 역시 이날 전주지역 유권자들을 만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윤태 후보 측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던 지지율이 꺾이면서 다소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차례의 토론회와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김 후보의 전문성과 개방성, 그리고 책임감 등이 도민들에게 잘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마지막까지 진정성을 가지고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 역시 이날 전주지역 등을 돌며 표심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선거 막판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전북육감 선거에서 과연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후보가 누구인지 그 결과에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