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소비 촉진 위해 디지털위안 무료배포
중국 선전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로 침체되고 있는 소비를 살리기 위해 3000만달러(약 371억원) 상당의 디지털위안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디지털지갑으로 바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지원금 형태의 디지털위안은 배포와 사용에 별도 행정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선전시는 중국 최대 음식배달 서비스 메이투안 뎬핑(Meituan Dianping)과 손잡고 3000만달러 상당의 디지털위안을 에어드랍으로 배포했다. 선전시민들은 메이투안 앱에 로그인한 뒤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위안을 받을 수 있다. 에어드랍으로 받은 디지털위안은 현지 1만5000개 이상의 메이투안 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BofA CEO "당장 가상자산 사업 진출 계획 없다"
가상자산, 디지털자산에 친화적 행보를 보여온 미국의 전통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당장 가상자산 사업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월스트리트의 전통 은행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T. Moynihan) BofA CE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현재로서는 가상자산 사업에 발을 담그지 않을 것"이라며 "가상자산 사업에 나서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아무것도 놓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이니한 CEO는 "엄격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은행이 초기 자산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고 있다"며 규제에 대한 불만을 덧붙였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