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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지하이테크 "신규 공장 증설 투자"

뉴시스

입력 2022.05.31 09:45

수정 2022.05.31 09:4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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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반도체 장비 제조사 씨앤지하이테크는 늘어나는 반도체 전방산업의 투자 계획 대응과 신규 사업의 준비를 위해 총 4년간 약 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경기 안성 양성면에 조성 예정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시설용지를 약 250억원에 분양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2025년 상반기에 해당 산업단지의 준공이 완료되는 즉시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약 150억원의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합하면 투자 규모는 총 4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전기차 중심으로 급증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라인 증설 등에 대응하고,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약품탱크 라이닝시트의 양산과 방열기판, FCCL 제품화 등에 따른 준비 차원에서 결정됐다.



씨앤지하이테크는 기존 반도체 장비 사업과 함께 여러 신규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는 약품탱크 라이닝 시트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을 가진 일본의 글로벌기업과 협업해 연내 국산화 설비 도입 후 단계적 자체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증설은 전방산업의 요구와 최근의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반도체 인프라 장비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소재산업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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