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6월1일부터 재난 관련 기관들의 통신망을 하나로 묶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이 운영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이 완료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이란 소방을 비롯해 경찰, 군, 지자체 등이 서로 달리 운영하던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 공유에 따른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2018년부터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 지역별로 재난망(기지국) 구축에 나섰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4660대를 구매해 일선 소방관서에 배부했다.
이어 지난 3월 재난종합지휘센터(119종합상황실)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뒤 최근까지 11주 간 도내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무전기 490대를 추가로 구입해 소방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삼기 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합동훈련 실시 등 재난 대응 통신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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