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자체 생산한 어린 넙치 20만 마리 방류

뉴스1

입력 2022.05.31 10:08

수정 2022.05.31 10:08

넙치 치어(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제공)© 뉴스1
넙치 치어(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자체 생산한 어린 넙치 20만 마리를 사하구 다대포, 강서구 동선, 영도 하리, 서구 송도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넙치는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3월 수정란을 확보해 부화시킨 후 60일 정도 키운 것으로 길이는 6cm 이상이다.


60~80cm까지 성장하는 넙치는 광어, 넙이라고도 불리며,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한국, 일본 등에 주로 분포하고 2~6월 산란기에는 수심 20~40m 정도의 바닥에 40만~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김성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넙치 방류는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대구와 은어 종자를 방류한 데 이어 세 번째 방류다"며 "넙치 치어 방류 이후에도 감성돔, 황복, 보리새우, 동남참게 등 자체 생산한 다양한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