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전자지갑 서비스 'H.NFT'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NFT(대체불가토큰)란 블록체인 기반의 그림과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뜻하는데 저마다 고유 값이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다.
H.NFT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H.Point 앱에 탑재한다. H.Point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업데이트와 서비스 약관 동의 절차를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H.NFT를 활용해 고객에게 디지털 신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6일까지 H.NFT 서비스 이용 개시 고객 전원에게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NFT도 지급한다.
또 흰디 NFT 수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음료 교환권과 H.Point 5000포인트, 문화예술 전시회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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