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지난해 열린 제63회 부소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대구시립교향악단(대구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31일 대구시향에 따르면 박재홍이 6월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485회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한다.
박재홍이 부소니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대구시향과 협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공연에서 그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지난해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부소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국제적인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꼽힌다.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재능있는 연주자와의 무대는 늘 기다려진다. K-클래식 스타로 성장한 박재홍과의 협연이 시민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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