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유일로보틱스,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 최종 선정되어 공급기업으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1 14:17

수정 2022.05.31 14:17

유일로보틱스,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 최종 선정되어 공급기업으로 참여

(주)유일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 과제에 최종선정되어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과제는 수요기업인 (주)삼보에이앤티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목표로 하여 ‘사출공정에 IOT,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라인의 효율을 극대화 하고,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디지털 통합 및 분석을 통하여 제조 과정에서의 낭비 개선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지원금 12억원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는 24억원이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

(주)삼보에이앤티와 공급기업 (주)유일로보틱스는 셔틀랙을 이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출 SCADA 및 CPS 시스템 구축, AAS기반 제조 Raw 데이터 수집체계 도입, AI 사출 불량 예지예측 시스템 구축이 주 목표이다.


현재 (주)유일로보틱스는 정부R&D연구개발과제(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로 ‘Bigdata분석과 머신러닝기반의 사출성형기이상 예지예측 및 제어시스템’과 ‘CPS기술 기반의 사출 설비, 로봇3D 공장 모니터링, 분석 및 제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본 사업에 수평 전개하여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일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본부 김병주 본부장(상무)은 “당사는 현재 사출분야 R&D 고도화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스마트공장 표준기술을 도입하고, 지능화 솔루션 적용으로 최적의 무인 자율화 사출공장 구현을 통해 스마트공장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설립한 ㈜유일로보틱스는 자체 스마트팩토리솔루션(Linkfactory4.0)을 론칭하고 CPS(Cyber Physical System), 인공지능 AI 등을 연구 개발하고 직교(취출)로봇을 시작으로 다관절 로봇과 협동로봇을 출시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기술개발 등 로봇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인천의 대표 ICT융합 로봇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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