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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산불' 발생 5시간여만에 산불영향구역 150ha"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31 15:02

수정 2022.05.31 15:25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42대·산불진화대원 1552명 동원 긴급 진화중

31일 오후 2시30분 현재 경남 밀양산불 상황도.
31일 오후 2시30분 현재 경남 밀양산불 상황도.
[파이낸셜뉴스] 31일 오전 9시 25분 발생,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경남 밀양 산불의 영향구역이 발생 5시간 여만인 오후 2시30분 현재 총 150㏊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42대(산림 26대·국방 10대·소방 6대)와 산불진화대원 1552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36명·산림공무원 520명·소방 176명·기타 720명)을 동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밀양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이 총 150㏊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총 100가구 476명이 대피한 상태로,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을 마친 상태다. 산림당국은 산악지역에 진화대원을 구역별로 배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공중과 지상의 가용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