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결함 부위 용접보수 등 실시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한 제어가 가능하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9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검사 중에는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전성 점검을 통해 수직벽체 시공이음부에서 기준두께(5.4㎜) 미만 부위 1개소를 확인하고, 이를 용접 보수했다.
또 상부돔에서 부식의심, 눌림, 단순결함 등 이상부위 91개소를 발견해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했다. 상부돔 부식의심부는 부식이 아닌 얼룩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대한 비파괴 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하고, 이물질 검사와 제거 작업을 통해 금속 소선 등 8개의 이물질을 제거했다.
이 밖에 원안위는 기기 열화에 의해 고장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약 30년 동안 장기 사용한 기동변압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원안위는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 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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