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 집콕族도 물놀이族도 시원하게 재미있게
서큘레이터·이동식에어컨 불티
하이마트·삼성·LG 특가행사 진행
5월 31일 가전양판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5월 '하이메이드(HIMADE)' 에어컨 매출(30일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65% 신장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는 각각 250%, 60% 매출이 늘었다.
하이메이드는 하이마트의 자체 브랜드(PB)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까지 고려한 하이메이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42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하이메이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냉방가전부터 냉장고, 세탁기 등 인기 대형가전까지 특가로 선보인다.
또 6월 한 달 간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에어컨, LG전자 '휘센타워' 에어컨 등 행사상품을 구입하면 각각 '비스포크 제트봇' '오브제 에어로타워' 등을 증정한다. 에어컨과 함께 창문형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여름가전과 냉장고, 정수기 등 냉장가전 등을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도 냉방가전 판매가 대폭 늘었다. 에어컨은 3%, 선풍기(서큘레이터)는 49%, 창문형에어컨은 19%, 이동식에어컨은 34%의 판매 신장세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6월 한 달 간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냉방가전 가운데 베스트 상품을 골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세컨드 냉방가전의 인기는 이마트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지난해 이마트의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 매출은 608.1%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이고 나섰다. 이마트와 위니아가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직접 설치가 가능하고, 가성비가 높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