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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 비트코인 3만2000달러도 돌파(상보)

뉴스1

입력 2022.06.01 06:26

수정 2022.06.01 06:26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과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비트코인이 장중 3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일 오전 6시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9% 상승한 3만17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3만2249달러, 최저 3만128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장중 3만2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저가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이 3만2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5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상승했었다.
전일 비트코인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에 힘입어 7% 이상 급등해 3만1000달러를 돌파했었다.


비트코인이 이제 바닥은 쳤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3만3000달러 또는 3만5000달러 선에서 1차 저항선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3% 상승한 398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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