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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경남 오전 7시 2.0%…지난 지선보다 0.5%p↓

뉴스1

입력 2022.06.01 07:17

수정 2022.06.01 07:1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야구부실내훈련장에 마련된 청구동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야구부실내훈련장에 마련된 청구동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전 7시 현재 경남의 투표율은 2.0%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유권자 280만4287명 중 5만5998명이 투표했다.

본선거 투표율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도내 같은 시간 투표율 2.5%보다 0.5%p 낮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동시간 투표율(2.2%)보다는 0.2%p 낮다.


지역별로는 도내 18개 시·군 중 창녕군과 합천군이 2.9%로 가장 높으며, 김해시가 1.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서는 948개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후 6시까지는 일반 유권자가 지정받은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확진자·격리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앞서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는 도내 유권자 60만538명이 투표해 21.59%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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